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音嶻 隔扇。左右瞬目。駔儈之術也。動蕩危辭。餂情投忌。脅强制弱。散同合異。覇者說士。捭闔之權也。昔者有病心而使妻煎藥。多寡不適。怒而使妾。多寡恒適。甚宜其妾。穴牕窺之。多則損地。寡則添水。此其所以取適之道也。故附耳低聲。非至言也。戒囑勿洩。非深交也。訟情淺深。非盛友也。...

참지정사가 되고 이어 중서시랑 평장사(中書侍郞平章使), 다시 문하평장사(門下平章使)가 되어 다음해 서북면 병마·판행영마병(西北面兵馬判行營馬兵) 겸 중군병마판사(中軍兵馬判使)가 되었다. 1173년(명종 3) 동북면 병마사(東北面兵馬使) 김보당(金甫當)은 장순석(張純錫) 등과 함께...

배우고 권위(權?)에게 예를 익혔으며, 추밀원지주사(樞密院知奏使)가 되어 아버지 이로부터 가병(家兵) 5백 명의 분양을 받았고 이가 죽은 뒤에 정권을 인수하였고 병부상서(兵部尙書)가 되어 동북면병마사(東北面兵馬使)를 겸하였다. 이어서 민희(閔曦)·김경손(金慶孫) 김안(金安)...

지나는 동안에 고려시대의 정치제도를 차차 벗어나서 조선왕조 특유의 정치제도를 확립하였다. 고려시대의 최고의정기관인 도평의사사(都平議使司)는 문무관으로 조직된 왕의 최고자문기관이었는데 조선왕조 정종 때에 와서는 최고의정기관을 문신만으로 구성하는 동시에 그 이름도 의정부(議政府)로...

그러나 시중(侍中) 최영(崔榮)은 스스로 팔도도통사(八道都統使)가 되어 4월에 주전론(主戰論)을 지지하는 우왕과 더불어 평양에 출진하고 조민수(曹敏修)를 좌군도통사(左軍都統使), 이성계를 우군도통사(右軍都統使)로 삼아 좌우군 3만 8천 8백여(10만이라는 설도 있음)를...

○朔戊辰/是時癘疫寢息, 瘧疾徧熾, 間二日而作, 人謂之唐瘧, 老幼多死。 ○兩勑使留釜山, 惟敬、行長又先入日本。 稱以議迎詔節次事, 人莫能測。 ○罷慶尙道左右監司, 復置一使, 以李用淳爲慶尙道巡察使。 用淳無才能, 爲羅州牧使, 厚待避亂士大夫, 故得名譽, 致擢用。 ○朔戊戌/復以權慄爲兵馬都元帥...

、慶尙等兩道調度使, (已爲啓下矣。 一人兼管四道之事, 道里綿遠, 巡審不及, 金尙寯爲調度使時, 亦以此爲患。 兩湖則別出調度使, 使崔東立專爲慶尙、江原兩道, 似爲便當。 趙存性曾爲海運判官, 善爲察任, 且諳委兩湖, 海邊利害甚悉。) 趙存性 兩湖調度使, (差下, 使之分管如何? 大臣之意亦然。...

선조수정실록 25년 ○朔壬戌/以李德馨爲大司憲。 ○下前義州牧使金汝岉于禁府。 汝岉以鄭澈黨目, 罷職在家。 陳奏使韓應寅過遼東湯州站, 有人言: “義州修城習陣, 事形可疑。” 應寅啓聞。 臺諫啓以此乃汝岉在官時所爲, 論以生釁上國, 遂下諸理。 趙憲與刑曹判書李增書云: 對馬栖兵, 不可謂不西...

47세에 지신사(知申使)가 되던 때부터였다. 그는 태종의 극진한 예우(禮遇)를 받고, 그 뒤에 육조(六曹)의 판서(判書)를 역임하는 동안 대사헌(大司憲)·지의정(知議政)·견명사(遣明使)·참찬(參贊)·평안도도순문사(平安道都巡問使)·한성판사(漢城判使) 등 내외의 요직(要職)에...

선조수정실록 30년 ○朔壬辰/都體察使李元翼馳啓曰: “以金藎國齎傳聖敎中辭意, 與都元帥權慄相議, 慄以爲: ‘近日釜山賊窟被燒頗多, 庶可成初計, 而直擣釜營, 固難輕擧, 必待舟師來集, 相時而動。’ 臣亦以爲: ‘當賊窟燒燼之日, 乘淸賊未渡之前, 進攻釜營, 誠是一機會, 而猝然輕擧,...

○朔辛丑/體察使李元翼南下, 住營星州。 ○王妃、後宮、諸王子一行, 自海州還京。 ○朔庚午/詔使李宗誠南下。 時, 行長撤金海、東萊路邊屯倭, 合陣于釜山, 託言若干軍兵, 爲迎候詔使仍留云。 ○朔庚子/以李山海兼大提學。 山海辭。 ○朔己巳/詔使入釜山營。 楊使入倭營, 倭將等入庭行禮。 楊使諭行長曰:...

고려시대는 대간(臺諫)이 모든 관리 임명에 대한 동의권, 즉 서경권(署經權)을 갖고, 2품 이상 재상들의 합의기관인 도평의사사(都評議使司)가 왕권을 크게 견제했는데 이는 귀족 전체적인 성격을 띠었다.조선시대에는 도평의사사를 없애고 대간의 인사동의권을 5품이하에만 적용하도록...

水原府使可合人, 令備邊司議薦事, 傳敎矣。 往在庚子年間, 先王欲置京畿兵使, 議下備邊司, 群議多以爲: ‘京畿物力殘薄, 使喚、供頓出處無由。 如不得已則姑置防禦使, 觀其建置便否, 不便則卽罷之, 若便則減水使, 復花渡僉使, 移水使下人於水原, 仍置兵使爲當。’ 以此啓稟, 而置防禦使, 其意蓋防禦使不便則罷之...

선조수정실록 26년 ○朔丙辰/提督李如松領三協將楊元、張世爵、李如柏等, 屯于順安。 先遣副摠兵査大受, 約倭酋, 會斧山院, 投書云沈遊擊將至。 平行長使裨將平後寬, 領家丁數十人迎之。 玄蘇獻詩納款。 大受領還順安陣中, 李如栢、李寧等追至, 執縛後寬, 斬其家丁, 三倭脫還。 李如松追至, 治失脫之罪...

많았다. 관제도 많이 축소·개편·폐합되어, 충렬왕(忠烈王) 때는 3성(三省)이 통합되어서 첨의부(僉議府)로, 도병마사가 도평의사사(都評議使司)로 개칭되었다. 또 이부(吏部)·예부(禮部)를 합쳐서 전리사(典理司)로, 호부(戶部)는 판도사(版圖司), 병부(兵部)는 군부사(軍簿司)...

노사동수(勞使同數)의 대표에 의해 구성되는 연합협의회(joint commity)이다. 또한 독일의 경영협의회(Betribsart)는 종업원 대표만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업민주화가 더욱 진전하면 노동조합의 경영참가가 나타나는 바, 경영참가제를 노사협의제(勞使協議制)에 포함하는...

선조수정실록 24년 ○朔戊戌/地震, 四方皆同, 京師最甚。 ○朔戊辰/特旨以李誠中爲忠淸監司, 前大司諫李海壽爲驪州牧使。【海壽曾牧驪州, 秩滿而遞, 今再赴。】 先是, 柳成龍、鄭澈與誠中、海壽私會, 澈言: “當今大獄已畢, 此後國事可議者孰大?” 成龍曰: “當今建儲事最大。” 澈曰: “然。...

然信用群小，好受近言，肆志奢淫，不知稼穡之艱難。華彥、孔順皆奸佞小人也，信以為腹心；王脩等備官而已。然能接待賓客，慕名敬士。使婦弟領兵在內，至令草竊，巿井而外，虜掠田野；別使兩將募兵下縣，有賂者見免，無者見取，貧弱者多，乃至於竄伏丘野之中，放兵捕索，如獵鳥獸。邑有萬戶者，著籍不盈數百，收賦納稅，參...

提擧進立, 受虛盞。 正使揖, 王子答揖, 少退立。 司尊提擧以盞受酒, 立進于正使, 正使執盞, 揖進于王子, 王子執盞, 與副使揖, 副使答揖, 又與正使揖, 正使答揖, 還執盞,【後倣此】王子飮訖, 提擧進立, 受虛盞。 王子揖, 正使答揖。 提擧又以盞受酒, 立進于正使, 正使執盞揖進酒, 王子答揖...

特諭並諭大使張 明日卯刻 在衙門伺候 有面交事件特諭 八月初四日 朝鮮國進賀兼謝恩使 前往熱河行在淸單 正使錦城尉朴明源 副使吏曹判書 權啣 鄭元始 書狀官兼掌令趙鼎鎭 大通官洪命福 趙達東 尹甲宗 從官周命新 正使裨將 鄭昌後 李瑞龜 副使裨將 趙時學 書狀裨將 從人六十四名 已上共七十四人 馬五十五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