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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생애 조선 중종 때(16세기 중순경) 활동했던 기생이다. 기명(妓名)은 명월(明月). 양반의 서녀라는 설과 맹인의 딸이라는 설이 있다. 신분이 기생이었기 때문에 정사(正史)에는 기록되지 않고 야사(野史)에만 기록되었다. 원래 이름은 황진(黃眞)이고 접두사 -이가...

희증서관기(戱贈西關妓) 관서(關西) 기생에게 저자: 양녕대군 別後音容杳莫追(별후음용묘막추) / 이별 후 임의 소식 묘연하니 楚臺無路覓佳期(초대무로멱가기) / 다시 초대에 올라 만날 기약 없구나 粧成玉貌人誰見(장성옥모인수견) / 잘 단장한 고운 얼굴 누가 보아줄까 愁殺紅顔鏡獨知(수살홍안경독지)...

붕) 俗呼朋友 챠ᇰ기〯하ᇰ원 娼 녀〮계〮 챠ᇰ(창녀 창) 妓 녀〮계〮 기〯(창녀; 기생 기) 俗呼作樂之妓曰彈的 䘕 녀〮계〮 하ᇰ(창녀; 악공 항) 衏 녀〮계〮 원(창녀; 즐거울 원) 俗稱䘕衏本作行院北亰南北西三院有妓其夫皆樂工 괴〯뢰〯우려ᇰ 傀 광〯대〮 괴〯(광대; 허수아비...

妓物妖豔。不宜交眄。朔望點考之外。勿令入門。〇子弟親賓。尤宜嚴防。若禁戒本嚴。設有犯者。不至爛漫。旣發覺。不必衆中嗔罵。但於密室。責其犯禁。厥明日賜馬治裝。使卽還去。無亂我政。無毀我法。爲無上方便。 趙淸獻公帥蜀時。有妓戴杏花。公偶戲曰。髻上杏花眞有幸。妓...

있는데, 포구락을 예로 들면 죽간자(竹竿子－정재에 쓰이는 도구로 긴 나무 막대기의 한쪽 끝에 가는 대 100개를 꽂았다)를 든 여기(女妓) 2인이 관현반주(管絃伴奏) 전인자(前引子)에 맞추어 입장하여 서면, 동시에 음악이 그치고 죽간자가 무반주로 한문으로 된 구호를 부른다...

시조문학의 정통성을 계승한 작가로는 송순과 황진이(黃眞伊)가 있는데, 특히 황진이의 시조는 여류로서 가히 절창이라 할 만하다. 또한 기류(妓流)의 시조로는 이매창(李梅窓)·한우(寒雨)·홍랑(洪娘) 등의 시조가 한두 수씩 전한다. 李芝蘭 (1331-1402) 여진 사람으로 조선...

지저귀는 꾀꼬리 소리를 듣고 이를 무용화한 것이라고 한다. 무동(舞童)이 추기도 하나 대개 여기(女妓)의 춤인데 무동일 때는 복건(幅巾)에 앵삼(鶯衫)을 입고 여기(女妓)면 화관(花冠)에 앵삼을, 그 밖에 하파(霞波)·수대(繡帶)·한삼(汗衫) 등은 서로 같으며 앵삼은...

立毬門, 路之兩邊, 以五色錦段, 結婦女之幕, 飾以名畵彩毬, 擊毬者, 盛服盡飾, 窮極侈靡, 一鞍之費, 直中人十家之産, 分作二隊, 立左右, 妓一人執毬而進, 步中奏樂之節, 擲毬送中, 左右隊, 皆趨馬而爭毬, 先中者爲首擊, 餘皆退立, 觀者山積. (龍飛御天歌注) 송악산(松嶽山) 봄...

악사와 악공 그리고 여기(女妓)의 수효는 각기 일정치 않았다. 근세와는 좀 차이가 있으나 <악학궤범>에 제정된 연향에 따라 동원되는 악원(樂員)의 수는 대개 이러하다. 가령 정전(正殿)에서의 예연(禮宴)이면 악사(樂師)가 3인, 여기(女妓)가 1백이요 악공(樂工)이 60인이다...

平壤女妓년들의多紅大緞치마義州ㅅ女妓의月花紗紬치마에藍端寧海盈德쥬탕각시ᄉᆡᆼ믜명감찰즁즁즁에ᄒᆡᆼ즈치마멜ᄭᅵᆫ도제色이로다우리도이러셩구우다가ᄒᆞᆫ빗될가ᄒᆞ노라 五二七. 白鷗ᄂᆞᆫ片片大同江上飛오長松은落落靑流壁上翠라大野東頭點點山에夕陽은빗견ᄂᆞᆫ듸長城北面溶溶水에一葉漁艇흘리저어大醉코載妓隨波ᄒᆞ여錦繡綾羅로任去來를ᄒᆞ리라...

가사춘향가이백구(歌詞春香歌二百句) 만화본 춘향가(晩華本春香歌) 저자: 유진한 廣寒樓前烏鵲橋 吾是牽牛織女爾 人間快事繡衣郞 月老佳緣紅粉妓 龍城客舍東大廳 是日重逢無限喜 南原冊房李都令 初見春香絶代美 三郞愛物比君誰 二仙瑤池淑香是 吾年二八爾三五 桃李芳心媚春晷 晴莎南陌欲抽綠 牧丹東籬方綻紫...

춘천기 계심 저자: 차상찬 千古 (천고) 哀怨 (애원) 春妓 (춘기) 桂心 (계심) 금각(劍閣)과 같이 험준한 삼학산(三鶴山)이 하늘을 찌르는 듯이 구름 밖에 우뚝히 솟아 있고 비단껼같이 고운 소화양강(昭華兩江=昭陽, 華川(北漢山) 兩江)이 광활한 평야를 관류하여 이태백(李太白)의...

극단이 조직되었고, 광무대(光武臺) 등 많은 극장이 나타났다. 원각사는 신극으로 출발했다가 곧 구극(舊劇)의 극장으로 변하여 관기(官妓)의 가무와 광대의 재담(才談) 등이 속출되었으며, <춘향전> <심청전> 등이 공연되었다. 舊劇 구극이라 하면 조선 순조 때에 대두하여...

박춘재와 콤비가 되어 훌륭한 재담이 많이 남아 있다. 일제시대 서도소리의 명창. 황해도 개성(開城)출신. 본래 한성권번(漢城卷番)에 기적(妓籍)을 두었던 백모란은 서도소리 중에서도 <추풍감별곡(秋風感別曲)>과 <언문뒤풀이>를 잘 불러서 이름을 떨쳤다. 공명가(孔明歌)나 노랫가락에도...

고제봉과 공주 동기 저자: 차상찬 高霽蜂 (고제봉)과 公州 (공주) 童妓 (동기) 고제봉 경명(高霽峰 敬命)은 우리 조선에서 유명한 유학자요 또 임진란(壬辰亂) 당시에 의병장으로 적군과 싸우다가 삼부자가 모두 전사한 유명한 충신이다. 그는 그렇게 엄격하고 점잖은 분이지마는...

○承旨李繼孟啓: “宴享之日已近, 請依前敎, 閱檢妓工。” 王命注書尹龜壽、內官金璽同往掌樂院點閱。 仍傳曰: “官妓比如路柳墻花, 人皆可折, 不可畜而爲妾。 假令人家有婢子解音律, 而國家欲用於燕享, 則尙不可隱, 況此公物乎? 今後某妓嫁某人, 某妓居京中某坊, 某妓居外方某鄕, 簿錄本院, 如有隱而不出者...

최석(崔碩)과 팔마비(八馬碑) 효자 서릉(徐陵)과 생개고리(生蛙) 기우객(騎牛客)과 일지화(一枝花) 절세역사(絶世力士) 권절(權節) 급수기(汲水妓)와 박어사 비련의 화석상 출천 대효 후백제왕 견훤 바다의 전설 갑오비화 숭정궁인 굴씨 백발 홍장 양봉래 모친 (양봉래 모친) 공당 문답...

등이 있었다. 朝鮮朝－才人·廣大 조선조의 궁중 연희문화(演戱文化)를 담당한 것은 기(妓)·공(工)·배우(俳優)·화랑(花郞)·사당(社堂)·무녀(巫女)·농민(農民) 등이었는데, 이들 중 기(妓)·공(工)·배우(俳優)가 그 주류를 이루었으며, 나례(儺禮)나 영사행사(迎使行事)...

○셩녕바치 樂工 요궁 야ᇢ궁 ○풍뉴아치 養漢的 양한디 양한디ᇹ ○花娘 表子 ᄇᅸ즈 뱌ᇢ즈ᇫ ○ᄀᆞᆺ나희 䘕衏 항ᄋᆑᆫ ᅘᅡᆼᄋᆑᆫ ○女妓 寡婦 과ᄫᅮ 과ᄫᅮ ○丨丨 曠夫 광ᄫᅮ 광ᄫᅮ ○계집업슨놈 光棍 광군 광군 ○계집업고無賴ᄒᆞᆫ놈 屠牛的 투ᄂᆛ디 뚜니ᇢ디ᇹ ○ᄇᆡᆨ댱...

가산의기 연홍 홍경래 난과 가산의기 연홍 저자: 차상찬 嘉山 (가산) 義妓 (의기) 蓮紅 (연홍) 연홍(蓮紅)은 순조 때(純祖時) 가산관기(嘉山官妓)였다. 처음 이름은 운랑(雲娘)이니 일찌기 군수 정긔(郡守 鄭蓍)의 사랑을 받아서 항상 군아(郡衙)에 출입을 하였다. 그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