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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 난제오(亂啼烏, 1940년) 김씨부인전(金氏夫人轉, 1940년) 옥수수(1940년) 그들의 사랑 (1941년) 원효대사(元曉大師, 1942년) 도산 안창호(島山 安昌浩, 1947년) 꿈 (1947년) 나 (1947년) 나의 고백 (1948년) 운명 (1950년)...

효조(曉鳥) 저자: 계용묵 이런 이야기를 누가 한다. 명필 추사(秋史)의 선생 조광진(曹匡振)이 하루는 새벽에 일어나니, 잠자리에서 갓 깨어 일어난 참새들이 뜰 앞 나뭇가지에서 재재거리는 소리에 그만 필흥(筆興)이 일어나 저도 모르게 필묵을 베풀어 새벽 새라고 ‘효조(曉鳥)’...

보현십원가 청불왕생가(請佛王世歌) 저자: 균여 皆佛體 必于化緣盡動賜隱乃 手乙寶非鳴良尒 世呂中止以友白乎等耶 曉留朝于萬夜未 向屋賜尸朋知良閪尸也 伊知皆矣爲米 道尸迷反群良哀呂舌 落句 吾里心音水淸等 佛影不冬應爲賜下呂 이 저작물은 저자가 사망한 지 100년이 지났으므로 전 세계적으로...

班禪 乃藏理佛 所謂三藏 乃其地也 班禪額尒德尼 番語猶云光明神智法僧 自言其前身巴思八 其言多誕恠不經 然道術高明 時有徵驗云 葢巴思八者 土波女子曉出汲 見尺帕浮水 携取爲佩 久之漸化爲凝脂有異香 食而甘美 遂有人道之感 生巴思八 生卽神聖 元世祖在沙漠 聞其幼能誦楞伽諸經至萬卷 遣使迎之 慧旨圓朗...

眉감深愁鏡獨知(미감심수경독지 / 눈 섶에 낀 수심은 거울만 알리라 夜月不須窺繡枕(야월불수규수침) / 달빛은 어이하여 비단 이불 엿보며 曉風何事捲羅유(효풍하사권라유) / 새벽바람 웬일로 휘장을 흔드는고 庭前幸有丁香樹(정전행유정향수) / 뜰 앞에 정향이 심은 나무는 무사하여...

정서(鄭敍) 前腔 내 님믈 그리ᅀᆞ와 우니다니 中腔 山(산) 졉동새 난 이슷ᄒᆞ요이다 後腔 아니시며 거츠르신 ᄃᆞᆯ 아으 附葉 殘月曉星(잔월 효성)이 아ᄅᆞ시리이다 大葉 넉시라도 님은 ᄒᆞᆫᄃᆡ 녀져라 아으 附葉 벼기더시니 뉘러시니잇가 二葉 過(과)도 허믈도 千萬(천만)...

初十日辛亥。晴。曉。探船出送于本營。晩。三助防將及忠淸，慶尙水使來見。光州軍粮三十九石捧。 十一日壬子。細雨大風。朝。元帥軍官李希參還歸。 ○夕。出坐。囚光州軍粮偸竊人。 十二日癸丑。細雨風。曉。蔚入來。因聞天只病患稍歇。然九十之年。得此危證。爲慮且泣。 十三日甲寅。陰。曉...

이충무공전서 卷之五 저자: 이순신 初一日壬戌。晴。曉。舍弟汝弼及姪子菶，豚薈來話。但離天只。再過南中。不勝懷恨之至。 ○兵使軍官李敬信。來納兵使簡及歲物，長片箭雜物。 初二日癸亥。晴。以國忌不坐。與金仁甫話。 初三日甲子。晴。出東軒。別防點考。題送各官浦公事。 初四日乙丑。晴。坐東軒公事。 初五日丙寅。晴。仍在後東軒公事。...

十六日乙未。睛。晩出東軒。黃得中入來。聞文學柳夢寅以暗行入興陽縣云。 十七日丙申。曉雪晩雨。早朝登船。汝弼及諸姪與豚等別送。只率芬，蔚放舟。是日。啓本出送。申時。到瓦頭。逆風退潮。不能運行。下碇少憇。酉時。擧碇渡到露梁。呂島萬戶，順天李瑊及虞候亦到宿。 十八日丁酉。晴。曉發行。逆風大起。到昌信則風便順吹。擧帆到蛇梁。風旋逆而大作。萬戶及水使，軍官田允來見。...

설인귀(薛仁貴)에게 보낸 서한은 그가 지은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때 그에게 사찬(沙飡)의 벼슬이 내려졌다. 다음 설총은 원효(元曉)의 아들이었으며, 어려서부터 유달리 총명하여 널리 경사(經史)에 통했다고 한다. 그는 이두(吏讀)를 집대성하였으며, 특히 이두로 경서(經書)를...

강상효우(江上曉雨) 저자: 이규보 江岸人歸白鷺飛 강안인귀백로비 漁翁日暮得魚歸 어옹일모득어귀 輕雲薄薄那成雨 경운박박나성우 海氣干天偶作霖 해기간천우작림 이 저작물은 저자가 사망한 지 100년이 지났으므로 전 세계적으로 퍼블릭 도메인입니다. 단, 나중에 출판된 판본이나 원본을...

교학(敎學)을 위주로 했다면, 후기불교는 단적으로 선학(禪學)을 위주로 했음이 확실하다. 통일신라 전기에 속하는 학승(學僧)으로서는 원효(元曉)·원측(圓測)·의상(義湘)·경흥(憬興)·의적(義寂)·도증(道證)·승장(勝莊)·도륜(道倫)·대현(大賢)·표훈(表訓) 등이 있으나 본격적으로...

참고 생애 일제 강점기에 주로 활동한 소설가 겸 평론가, 영화제작자이다. 호는 효봉(曉峰)이며, 효봉산인(曉峰山人)이라는 필명도 사용했다...

堤草雨餘光映綠(제초우여광영록) : 뚝에 난 풀은 비온 뒤 짙푸르고 墻花春半影含紅(장화춘반영함홍) : 담장 꽃들은 봄 가운데 그림자마저 붉네 曉和斜月流城外(효화잔월류성외) : 새벽에 기우는 달이 성 밖으로 흐르고 夜帶殘鐘出禁中(야대잔종출금중) : 밤 따라 희미론 종소리 궁궐을...

죠(조서 조) 上命通諭天下曰詔 勅 틱〮셔〮 틱〮(칙서 칙) 天子之言戒諭其臣曰勅 誥 알욀〮 고(아뢸; 고할 고) 五品以上告身曰誥命又告曉也 㫖 ᄠᅳᆮ 지(뜻 지) 俗稱聖㫖又稱制又㫖意又羙味 바ᇰ〯러ᇰ〮법〮례〯 榜 바ᇱ〯 바ᇰ〯(방 붙일 방) 大曰榜俗稱褂榜小曰告示又板榜 令...

和峴所謂以揖讓得天下 爲玄德升聞之舞 一行十六人爲八行 以倍八佾 尤爲可笑 玄德升聞 則虞賓何在 鵠汀亦大笑 援筆疾書曰 在于房 亨山曰 大抵帝王不可不曉樂 亦不可曉樂 不曉樂則如隋文帝 唐太宗 可謂致治之主 而雖勉强立樂 其本領陋甚 如唐之明皇 宋之道君 素號知音 而天寶 靖康之亂所召者 何等也 大約樂之德 如候虫時鳥...

위작(僞作)으로 믿을 것이 못된다. 삼국통일 당시 가장 큰 업적을 남긴 흥무대왕(興武大王) 김유신(金庾信)을 비롯해서 고승(高僧)으로 원효(元曉)·의상(義湘), 유학자로 최치원(崔致遠) ·최승우(崔承祐), 술사(術士)로 김암(金巖), 도선(道詵) 등에게 가탁(假託)한 설화가 생겨났고...

咽鳴爾處米 露曉邪隱月羅理 白雲音逐于浮去隱安支下 沙是八陵隱汀理也中 耆郞矣皃史是史藪邪 逸烏川理叱磧惡希 郞也持以支如賜烏隱 心未際叱肹逐內良齊 阿耶, 栢史叱枝次高支好 雪是毛冬乃乎尸花判也 열어젖히니 나타난 달이 흰 구름 좇아 떠가는 게 아닌가 새파란 내에 기랑의 모습이 있구나 이로부터...

만) 昏 어ᅀᆞ름 혼(어스름 혼) 暮 져믈〮 모〯(저물 모) 조〯신효〯셔〯(조신효서) 早 이를 조〯(이를 조) 晨 새배 신(새벽 신) 曉 새배 효〯(새벽 효) 又知也開喻也 曙 샐〯 셔〯(새벽 서) 삭〮슌마ᇰ〯회〯(삭순망회) 朔 초ᄒᆞᄅᆞ 삭〮(초하루 삭) 又一月謂之朔朔...

수학한 이후 귀국하여 영주에 부석사(浮石寺)를 창건, 화엄종의 중심 도량이 되었다. 입당유학을 하지 않고 학승으로 숭앙받은 원효(元曉, 617∼686)는 법성종(法性宗)을 분황사(芬皇寺)에서 개창했으며, 법성종을 내세웠다고는 하나 화엄종, 기타 어느 종에도 치우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