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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룬다. 2장에서 곡이 종지하는데, 최종음이 굴곡 없이 6박에 걸쳐 길게 끄는 것이 특징이다. 3장 끝은 탁임종(濁林鍾)으로 내려와 그치지 않고, 탁중려(濁中呂)에서 탁임종으로 올라와서 3박에 걸쳐 비교적 짧게 그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4장은 높이 질러 음(音)을 하행(下行)시키는...

混沌元氣未判陰陽未分之時 開 열〯 ᄀᆡ(열 개) 闢 열〯 벽〮(열 벽) 쳐ᇰ탁〮위뎐〯 淸 ᄆᆞᆯᄀᆞᆯ 쳐ᇰ(맑을 청) 輕淸爲天 濁 흐릴 탁〮(흐릴 탁) 重濁爲地 位 벼슬 위(벼슬; 자리 위) 列也凡所當立𠁅皆曰位 奠 노ᄒᆞᆯ 뎐〯(정할 전) 陳也定也頓爵也 조〯화〯알〮션〯 造 지ᅀᅳᆯ〮...

萌芽生於水而柔軟，尙多水氣也。ㄱ木之成質，ㅋ木之盛長，ㄲ木之老壯，故至此乃皆取象於牙也。全清並書則為全濁，以其全清之聲凝則為全濁也。唯喉音次清為全濁者，盖以ㆆ聲深不為之凝，ㅎ比ㆆ聲淺，故凝而為全濁也。ㅇ連書脣音之下，則為脣軽音者，以軽音脣乍合而喉聲多也。 또 소리의 청탁으로써 말하자면, ㄱ, ㄷ...

그의 비(妃) 인선왕후(仁宣王后)의 복상 문제로 서인과 싸웠다. 그 결과 남인의 주장이 채택되었고, 남인은 또다시 청남(淸南)·탁남(濁南)으로 분열되었다. 그 후에도 경신대출척(庚申大黜陟)·기사환국(己巳換局) 등을 에워싸고 서인과 남인의 세력은 일진일퇴의 맹렬한 각축전을...

所謂理者。氣善則亦善。氣惡則亦惡。是理無所主宰而隨氣之所爲而已。如言理本善。而其惡也爲氣質所拘而非其本體。此理旣爲萬化之本矣。何不使氣爲純善而生此駁濁乖戾之氣以亂天下乎。旣爲善之本。又爲惡之本。是因物遷變。全沒主宰。從古聖賢何故而極口說一理字。老氏之虛無。佛氏之寂滅。於是乎分。其故安在。今學者開口...

아름다운 것이냐. 그러나 이 이름 좋은 청계천은 청계(淸溪)가 아니요 탁계(濁溪)이다. 오계(汚溪)이다. 검고도 불그스름한 진흙 모래밭 가운데로 더러워진 끄나풀같이 거무충충하게 길게 흘러가는 그 곤탁(涃濁)한 물을 보고야 누가 청계라 말하겠느냐? 이름 좋은 청계천은 경성 삼십만...

生於本界者。禀受純氷。其體瀅澈。其性潔凈。其知澄明。其氣輕浮。晝夜之分。冬夏之候。與地界同。終古居氷而不覺其冷也。 地者七政之滓穢。其質氷土。其色晦濁。質氷土故其性寒。色晦濁故映日少。光近而受溫。土潤氷解。 生於本界者。其軆厖駁。其性粗雜。其知昏憨。其氣鈍滯。日照而爲晝。日隱而爲夜。日近而爲夏。日遠而爲冬。日...

賢 老 , 守承文院校理 臣 曹 變 安 , 承文院副校理 臣 金 曾 , 旁採俗習, 博考傳籍, 本諸廣用之音, 協之古韻之切, 字母七音, 淸濁四聲, 靡不究其源委, 以復乎正。 臣等才識淺短. 學問孤陋, 奉承未達, 每煩指顧, 乃因古人編韻定母, 可併者併之, 可分者分之, 一併一分, 一聲一韻...

승강(升降)·비양(飛攘)·감우(感遇)·응취(凝聚)하는 성질 때문이다. 하나의 기가 이러한 성질로 작용함으로써 대소(大小)·정편(正偏)·강유(剛柔)·청탁(淸濁)한 이른바 천차만별의 사물을 이룬다고 한다. 그의 기의 작용을 '기의 성정(性情)'이라 부르면서, 그것을 또 자연이연(自然而然)한 것으로...

祖牟徙酒泉因家焉 遂爲酒泉郡人 至父醝始仕爲平原督郵 娶司農 卿穀氏女生聖聖自爲兒時已有沈深局量客詣父目愛曰此兒心 器當汪汪若萬頃之波澄之不淸撓之不濁與卿談不若與阿聖樂 及長 與中山劉伶，潯陽陶潛爲友 二人嘗謂曰 一日不見此子 鄙 吝萌矣每見移日忘疲輒心醉而歸州辟糟丘掾未及就又徵爲 靑州從事公卿交口薦進上令待詔公車居無何召見目送曰此酒...

淳(61·70때). 　1:24 淸剛者爲天, 重濁者爲地. 道夫(60이후). 　1:25 天運不息, 晝夜輾轉, 故地搉在中間. 使天有一息之停, 則地須陷下. 惟天運轉之急, 故凝結得許多渣滓在中間. 地者, 氣之渣滓也, 所以道“輕淸者爲天, 重濁者爲地”. 道夫(60이후). 　1:26 天以氣而依地之形...

自分彼此。 以此, 徒爲紛囂, 不能盡心國事矣。 蓋緣沈義謙與金孝元, 分朋排斥而然也。 此二人臣不能詳知, 但以事迹觀之, 則孝元爲人, 頗欲激濁揚淸, 別白是非, 以扶持淸論; 義謙亦是勳舊, 頗有扶持士林之功。 自古外戚得志, 必貽禍邦家。 如義謙者亦鮮矣, 此亦不可棄之人也。 但以外戚干政...

士林幸甚。 臣言旣竭, 而更有微誠。 臣在京城, 伏見朝報, 則玉候愆和, 藥不見效, 臣誠憂悶, 達朝不寐。 人之稟氣, 鮮得俱全, 淸者少完, 濁者多實。 臣伏覩天容, 稟五行精英之氣, 明粹異常, 竊恐血氣之完實, 或有所未至也。 春秋鼎盛, 百神扶相, 而微恙彌留, 鐘音未亮, 在色之戒、保養之術...

强名曰道(강명왈도)니라。 2 夫道之行也(부도지행야)에 有淸有濁(유청유탁)하고 有動有靜(유동유정)하니 天淸地濁(천청지탁)하고 天動地靜(천동지정)하며 男淸女濁(남청녀탁)하고 男動女靜(남동녀정)하나니 降本流末而生萬物(강본류말이생만물)하나니라。 淸者濁之源(청자탁지원)이요 靜者(정자)는 動之基(동지기)라。...

鄭高都。鄭厘侯來朝中陽。宋景鼓、衛公孫倉會師，圍我襄陵。 王以韓師、諸侯師縣於襄陵。齊侯使楚景舍來求成。邯鄲之師敗我師於桂陵。 燕伐趙，圍濁鹿。趙靈王及代人救濁鹿，敗燕師於勺。晉取玄武、濩澤。 齊築房以為長城。 王如衛，命公子南為侯。 魏殷臣、趙公孫裒伐燕，還取夏屋，城曲逆。 壬寅，孫何侵楚，人三戶乳。楚伐徐州。...

있는데가 소위 대도시의 암흑가(暗黑街)였다. 온갖 모략과 음탕과 살인과 도박과 사기가 공공연히 연출되는 암흑의 거리야 말로 인생의 청탁(淸濁)을 가리지 않고 삼켜 버리는 거대한 괴물이다. 호서(.西) 일대에 무수히 산재해 있는 아편굴, 도박장, 빠 ─ , 땐스 ·홀, 카바레...

四二◯. 世上사들이입들만셩여셔제허믈젼혀닛고의흉보괴야의흉보거라말고제허물을고치고쟈 四二一. 酒客이淸濁을희랴나나마고걸러잡거니勸거니量대로머그리라醉고草堂근에누어신들엇더리 四二二. 夕陽에醉興을계워나귀등에실려시니十里溪山이夢裏에지내여다어듸셔數聲漁笛이든날을와라...

《竹書》云：昌意降居若水，產帝乾荒，乾荒即韓流也，生帝顓頊 擢首長咽，謹耳未聞 渠，車輞，言跡腳也。《天傳》曰：大如車渠 止足 《世本》云：顓頊母，濁山氏之子，名昌僕 即員邱也 柏子高，仙者也 言翱翔雲天，徃來此山也 其城方三百里，蓋天下之中素女所出也。《離騷》曰：絕都廣野而直指號 播琴猶播殖，方俗言耳...

攻擊之議紛然而起, 遂大有蔓及之端, 臣竊憂之。 成龍輔政十年, 無一裨益, 以此罪之, 彼亦何辭? 今乃以廣植私黨, 潛移威福, 賄賂盈門, 奸貪濁亂等語攻之, 罪惡狼藉, 不一而足。 雖古之巨奸大猾, 愚弄君父, 顚覆邦家者, 無以加之。 吁, 此豈爲的論哉? 其以主和一事非之者, 其論固正矣...

오늘 내게는 국보적인 퇴계 선생보다 육사가 아쉽고 직접 피부에 가차운 것이다. 그것은 시간적인 관계에서보담도 공간적으로 그 험탁(險濁)한 같은 위치를 겪어 맛본 소치임에 틀림 없으리라. 어느 때 어디선가 육사는 교양과 취미로서 시를 썼다고 내가 지적한 바 있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