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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를 뜯으며 사설(辭說)을 읊는 음악. 비와가쿠는 맹인이 지신경(地神經)을 비와에 맞추어 부르는 모오소오비와(盲僧琵琶)가 있는데, 나중 것은 치쿠젠 모오소오(筑前盲僧)와 사쓰마 모오소오로 나누어진다. 그 후 12세기경에 관리(官吏) 후지와라 유키나가(藤原行長)와 중(僧)...

次ᄎᆞ觀관頭두面면要요方방圎원○ 버거보기ᄂᆞᆫ머리와ᄂᆞᆺ치방원코져홈이라○ 相샹馬마不블看간先션代ᄃᆡ本본○ 샹마ᄂᆞᆯ보디아니몬져본을ᄃᆡᄒᆞ연○ 便변是시盲ᄆᆡᆼ人인信신步보行ᄒᆡᆼ이라○ 곳이ᄂᆞᆫᄆᆡᆼ인이신보ᄒᆡᆼ홈이라 상량마가 말의 모습을 보는 노래 서른 두가지 모습을 눈으로 보는 것이...

하랴마는 원체 이 판국이 음악과는 담쌓은 세계라. 어느 누구를 붙잡고도 말마디 할 길 없고 종일 소리쳐야 귀도 들썩하는 이 없는 음맹(音盲) 환자의 병원같으니 이 속에서 꾸물거리는 내 팔자야말로 몹시 불행하고 몹시 슬프다 안 할수 없다. 하루 한 시간이나 두 시간 음악 전문은...

쟉〮(중신; 중매 작) 女曰媒婆緫稱中人 고〮수〯ᄆᆡᇰ모ᇰ 瞽 쇼〯경〮 고〮(소경 고) 俗呼没眼的 瞍 쇼〯겨ᇰ〮 수〯(소경 수) 俗呼瞎厮 盲 쇼〯겨ᇰ〮 ᄆᆡᇰ(소경 맹) 或尊者曰先生 矇 쇼〯겨ᇰ〮 모ᇰ(소경; 청맹과니 몽) 俗稱矇子 도ᇰ이셔유ᇰ 東 도ᇰ녁 도ᇰ(동녘 동) 東有九夷日本等國...

셔연디 쎠ᅌᅧᆫ디ᇹ ○눈흘긘놈 瞎厮 햐스 햐ᇹ스ᇫ ○눈먼놈 瞎子 햐즈 햐ᇹ즈ᇫ ○上仝 明杖 밍쟝 밍쨩 ○소경의막대 矇子 믕즈 믕즈ᇫ ○淸盲 啞子 야즈 ᅙᅣ즈ᇫ ○벙어리 啞吧 야바 ᅙᅣ바 ○上仝 拮吧子 겨바즈 겨ᇹ바즈ᇫ ○더투어리ᄂᆞᆫ놈 齆鼻子 웅비즈 ᅙᅮᆼ삐즈ᇫ ○코머근놈...

생각하였다. 그것은 실로 현명한 생각이었다. 연애소설에 흔히 나오는 오해와 중상으로써 불행하게 되는 젊은 남녀들과 같은 그러한 우맹(愚盲)한 행동을 취하고 싶지는 않았다. 그날 밤, 유경은 자리에 누워서 지나간 날 영민이가 자기에게 준 가지가지의 사랑의 말과 온갖 성실(誠實)의...

남보다 영리하고 남보다 역강(力强)하 고 남보다 우승한 자라야만 자가(自家)의 생명 안전을 보전하는 것일세. 그 러나 인간이라는 우맹(愚盲)한 동물들은 다른 동물이 감히 생각지도 못할 만한 기발하고 열악(劣惡)한 장난을 하여 귀를 즐거이 하고 눈을 기쁘게 하 는 것일세....

쎠ᅌᅧᆫ디ᇹ ○눈흘긘놈 〾瞎厮 햐스 햐ᇹ스ᇫ ○눈먼놈 〾瞎子 햐즈 햐ᇹ즈ᇫ ○上仝 明〾杖 밍쟝 밍쨩 ○소경의막대 矇子 믕즈 믕즈ᇫ ○清(〾淸)盲 啞子 야즈 ᅙᅣ즈ᇫ ○벙어리 啞吧 야바 ᅙᅣ바 ○上仝 〾拮吧子 겨바즈 겨ᇹ바즈ᇫ ○더투어리ᄂᆞᆫ놈 〾齆𮮱(〾鼻)子 웅비즈 ᅙᅮᆼ삐즈ᇫ...

ᄇᆡ속이 압푼 거시라 耳聾 귀 막킨 거시오 両(〾兩)耳聾 냥귀가 막킨 거시라 耳盯(〾耵)生瘡 귀 바우회 부으럼 난 거시라 青(〾靑)盲 눈이 셩ᄒᆞ고 보지 못 ᄒᆞᆫ 病 半身不𭣣(〾收) ᄒᆞᆫ ᄌᆞᆨ 몸이 不利ᄂᆞᆫ 病이라 全身不遂 왼 몸이 不利ᄂᆞᆫ 病 脚暴𭂬(〾風)不行...

그물 모양의 덩어리로 되어 있으며, 관벽 곳곳에는 작은 구멍이 나 있어 그곳을 족(足)세포 돌기가 막고 있다. 보먼낭(囊)은 맹관(盲管)의 말단부에 홈이 패여 발생한 것으로, 안팎의 두 겹의 막으로 되어 있다. 처음에는 단층 입방 상피인데 신소체의 성숙과 함께 바깥쪽...

중추신경을 갖게 된다. 그리고 중배엽 세포와 배출기도 가지고 있다. 특히 편형동물은 생식기관이 복잡하게 발달했고 소화관은 항문이 없는 맹관(盲管)으로 순환기 역할도 겸한다. 편형동물보다 더욱 발달한 것은 끝모양을 한 유형동물로서 배출기 외에 순환계도 가지고 있고, 생식선은 체절제(體節制)를...

牛膽、熊膽、猪膽、獺膽、猬膽、猬皮、牛黃、阿膠、酥油、臘兔、羚羊角、臘狐肝、島阿鳥油、班鳩、露蜂房、亢蠶蛾、班猫、蟬脫皮、蛇脫皮、蟾酥、桑螵蛸、鼈甲、龜甲、蜥蜴、蝦蟆、鯉魚膽、牡蠣、盲蟲、神麴、石膏、自然銅、茯神、茯苓、【有赤白二種。】安息香、楓膏、五加皮、黃檗皮、桑白皮、楡白皮、牧丹皮、側栢葉、枳殼、蕪荑、栢子仁、郁李仁、杏仁、...

전문적인 수술이 필요하기에 손을 대지 못했읍니다.」 「다리에 뼈는 상하지 않았읍니까?」 「다행히 뼈는 다치지 않았읍니다. 소위 맹관파편창(盲管破片創)으로서 三 [삼]주일 내지 五[오]주일이면 전치가 되는 것이니까 과히 염려하실 건 없겠지요.」 원장은 진찰 카―드를 들여다 보면서...

』 하며 킬킬거리었다. 그러나 종의 이 상상과는 달리 윤성이 중문을 들어서자 사랑방문을 반쯤 열고 그 아들에게 무엇을 분부하던 맹복(盲卜)계관은 그만 곤두박질 하다시피하여 뛰어나오며 윤성의 손목을 잡고 정중하게 상좌로 인도한다. 서울 온 이후로 아니 평생 처음 이같은...

서약봉 모친 이씨 저자: 차상찬 徐藥峯 (서약봉) 母親 (모친) 盲寡婦 (맹과부) 李氏 (이씨) 경성역(京城驛)에서 북으로 향하여 조금 가면 봉래교(蓬萊橋=전날 염천교)라는 다리가 있고 그 다리에서 서편으로 바라보면 높다란 언덕 위에 뾰족히 솟아 있는 천주교당(天主敎堂)이...

학규(學奎)라. 누대(累代) 명문(名門)거족(巨族)으로 명성(名聲)이 자자터니, 가운(家運)이 불행(不幸)하여 삼십전(三十前)에 안맹(眼盲)하니, 뉘라서 받들소냐. 그러나 그의 아내 곽씨부인(郭氏婦人) 또한 현철(賢哲)하사 모르는 게 전혀 없고, 백집사(百執事) 가감(可堪)이라...

貧女養母 <孝宗郎>遊<南山><鮑石亭>(或云<三花述>), 門客星馳, 有二客獨後. 郎問其故, 曰: 「<芬皇寺>之東里有女, 年二十左右, 抱盲母相號而哭, 問同里, 曰: 『此女家貧, 乞啜而反哺有年矣. 適歲荒, 倚門難以藉手, 贖賃他家, 得穀三十石, 寄置大家服役, 日暮櫜米而來家,...

공장·회장으로 보내져 소화된 것부터 순서대로 흡수되어간다. 회장과 결장의 이행부에서는 회장이 결장 속에 튀어나온 형태로 되어 있어<회맹판(回盲辦)> 역류를 방지한다. 말·토끼 등 일부 초식 동물에는 길고 큰 맹장이 있어 소화 기능을 담당하는데, 육식 동물이나 인간 등은 맹장이...

輒曰加刑不知止 羅裳染盡杖頭血 署月虫蛆生股脾 生於娼妓賤微地 非昧褰裳涉溱洧 方知烈女不更二 許身當初以死矢 投身湯鑊尙且丹 本性難回柳與杞 村盲昨迅夜來夢 天命無常云顧諟 粧臺鏡破豈無聲 庭樹花飛應結子 朝鮮通寶擲錢占 伏乞神明昭示俾 重天乾卦動靑龍 貴人相逢云可企 浮雲千里遠外郞 不意今來逢尺咫...

날을 기다렸던 것이다. 그리고 너는 돌아왔다. 조선민중이 세계적 무희 공작부인에게 찬양과 갈채의 박수를 보낼 즈음 서울 한구석에 맹수(盲獸)처럼 잠복하여 복수의 칼날을 갈고있던 해월을 너는 꿈에도 상상하지 못하였으리라 —— 기회는 왔다! 사월 초 열흘 밤, 세상이 흠모하는...